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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검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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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

호르몬은 우리 몸의 성장과 발육, 생식을 조절하고 외부 스트레스나 환경에 대한 반응 조절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호르몬의 과다, 결핍 또는 저항성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을 내분비 질환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의 대부분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혈관으로 이동합니다

포도당이 에너지로 쓰이기 위해서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야 하는데, 당뇨병은 췌장이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거나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아 혈액 속에 포도당이 쌓이는 대사질환입니다.

  • 요당 검사 :
    요당 검출양성 ≠ 당뇨병
  • 혈당 검사 :
    공복 시 혈당 126mg/dl 이상(정상 115mg/dl)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정상 140mg/dl)
  • 당화혈색소 :
    6.5% 이상
비만
체내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합니다

대부분 과도한 에너지 섭취와 운동부족으로 인해 체내 지방이 축적되어 발생합니다. 하지만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반드시 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신체를 이루고 있는 근육, 내장기관, 뼈, 수분 등을 구분했을 때 유난히 체지방이 많은 경우 비만으로 진단합니다.

  • 체질량지수(BMI) = 체중(kg)/신장(㎡)
  • 25kg/㎡ 이상인 경우 비만으로 판정
고지혈증
혈액 내 지방성분이 정상보다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는 질환으로 고지혈증 자체가 임상적 소견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어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다공증
우리 몸의 뼈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주요 장기를 보호하고 칼슘, 인 등 미네랄을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골다공증은 유전, 칼슘부족, 운동부족, 노화, 폐경 등 여러 원인에 의해 골 형성과 흡수 과정에 균형이 깨져 뼈에 구멍이 생기고 얇아지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뼈에 골절이 생기고 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하수체 질환
뇌하수체는 직경이 1cm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뇌의 가장 아래 부분에 위치하여 신체대사에 중요한 호르몬을 관장하는 기관입니다

따라서 뇌하수체가 종양이나 염증으로 손상되면 갑상선, 부신, 고환, 난소, 유방, 골격, 피부, 신장, 자궁 등 여러 기관의 기능이 저하되며 반대로 호르몬의 기능 저하증 또는 과다 분비로 인한 이상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장

신장(콩팥)은 척추의 양 옆에 위치한 기관으로, 노폐물을 배설하고 체내 수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외에도 혈압 조절과 당 대사, 골 대사에도 관여하며 적혈구를 생산하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고혈압과 당뇨병에서 합병된 만성 신장질환부터 증상 없이 발견되는 요검사 이상, 급성 신우신염, 방광염 등 신장에서 발생한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방광염
방광염은 방광에 세균이 증식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들어가 발생합니다

특히 여성은 신체 구조상 요도가 짧아 방광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남성보다 발생률이 높습니다. 방광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되는데, 급성 방광염은 염증이 방광 내에 국한되어 다른 장기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반면 만성 방광염은 1년에 3회 이상 방광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부종
부종은 과다한 수분이 몸에 축적되어 몸이 붓는 질환입니다

우리 몸은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땀을 흘리고 대변과 소변으로 배설하며 늘 일정한 양을 유지합니다. 부종은 이러한 균형이 깨져 수분 양이 증가하는 것으로 하지나 손이 붓는 경우 말초 부종이라 하고, 복부에 물이 차는 경우에는 복수, 폐에 물이 차는 경우 폐부종이라고 합니다.

단백뇨
신장이 정상 기능을 할 때는 사구체에서 여과된 단백질을 재흡수하여 혈액으로 되돌려 보냅니다.

그러나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 단백질을 재흡수하지 못하고 소변으로 단백질이 배출됩니다. 정상 소변에서도 단백질은 배출되는데 성인의 경우 하루 150mg 이상, 소아의 경우 1시간 동안 4mg 이상의 단백질이 배출됐을 때 '단백뇨' 라고 합니다.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에서 나타나 단백뇨 수치가 증가했다는 것은 신장 손상 정도가 증가했음을 의미합니다. 소변에 거품이 생기거나 양이 줄어들고 피로감이 생긴다면 소변 검사가 필요합니다.

혈뇨
소변 내에 거의 없어야 하는 적혈구가 비정상적인 양으로 섞여 배출되는 현상입니다.

혈뇨가 있다는 것은 피를 걸러 소변을 만들어내는 신장, 방광, 요로의 어느 한 부분에서 피가 나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혈뇨에는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육안적 혈뇨와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현미경적 혈뇨가 있습니다. 육안적 혈뇨의 경우 소변 색깔이 선홍색이나 핑크색, 콜라 색깔로 보입니다. 일시적인 혈뇨는 생리나 감염, 알레르기 등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나타날 때는 전문의 검진이 필요합니다.

신우신염
요로감염의 일종으로 신장이나 신우에 세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방광에서부터 균이 신장으로 거슬러 올라가 발생하나, 균이 혈액을 통해 신장에서 감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내과/검진센터 의료진

  • 윤영섭

    윤영섭 원장 / 내과/검진센터

    진료    수술

    요일
    오전 4/13, 4/27 진료
    오후

    *휴진: 4(목), 26(금) 오후

  • 강준희

    강준희 원장 / 내과/검진센터

    진료    수술

    요일
    오전 4/6, 4/20 진료
    오후

    *휴진: 8(월), 22(월)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