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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팡팡터지는 정보쇼 알맹이 213회] 삼성본병원 강준희 원장 출연

안녕하세요 삼성본병원입니다.

2023년 2월 5일 일요일에 방송된

[TV조선 팡팡터지는 정보쇼 알맹이] 213회에 강준희 원장님이 출연하셨습니다.

구멍 뚫린 몸의 기둥 골다공증이라는 주제로

여성이 골다공증이 더 취약한 이유 / 약골을 앞당기는 원인 / 골다공증과 합병증

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골다공증 발병 수치가 월등히 높은 이유는 바로 골량의 차이에 있습니다.

원래 태생부터 여성의 골량이 남성보다 골량이 30%나 적습니다.

처음부터 남성의 뼈보다 약하기 때문에

약골이 되기 쉬운 것입니다.

여성호르몬은

뼈를 형성하는 조골세포를 활성화하고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파골세포를 억제하지 못하고

역으로 뼈를 파괴하는 세포가 활성화되면서

뼈가 약화됩니다.

우리 몸의 뼈는 한 번 형성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오래된 뼈는 소멸하고 새로운 뼈는 형성되면서

유지되는 것을 골대사라고 하는데요.

골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가 체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체중을 유지하면서 뼈 건강을 지켜야 하는데요.

이때, 꾸준히 체중부하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체중부하 운동을 하면 뼈세포를 자극해

골대사가 증가하고 뼈의 재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편, 뼈 건강을 지키지 않고 약해진 뼈를 방치할 경우에는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심각한 경우에는 골절이 2차 질환을 유발해

장애 혹은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골절이 사망을 부르는 이유는 합병증 때문인데요.

골다공증성 골절 시에는

골절 부위에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골절로 인해 통증이 지속되는 만성통증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커지게 됩니다.

문제는 이런 골절로 인한 염증과 만성통증이

뇌 구조와 뇌 기능 변화에 영향을 주고

결과적으로 치매를 유발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통계적으로 골절 경험에 따른 치매 발생률이

비 골절 군보다 골절 군에서 41%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골절 부위에 따라 치매 발생률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엉덩이골절은 60%, 척추골절은 47%, 허벅지,다리 골절은 35%, 윗목뼈 골절은 29%로

골절 부위에 따라 치매 발생률이 최대 60%나 증가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대한민국 10대 사망 원인 중 7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사망과 즉결되는 위험성이 높은 질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다공증성 골절로 인해

치매가 발생하면 사망확률이 증가한다는겁니다.

죽음까지 부를 수 있는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뼈건강을 지키는 비결이 더 궁금하다면?

▼▽ 삼성본병원 척추센터 강준희 원장님이 출연하신 팡팡터지는 정보쇼 알맹이 211회 보러가기 ▼▽

http://vod.tvchosun.com/vod/3/C201800131/24377/vod.c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