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미디어속 삼성본

가족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삼성본병원입니다.


삼성본병원의 보도내용을 확인해보세요.

samsung bon column

[TV조선 팡팡터지는 정보쇼 알맹이 201회] 삼성본병원 강준희 원장 출연

안녕하세요 삼성본병원입니다.

2022년 11월 6일 일요일에 방송된

[TV조선 팡팡터지는 정보쇼 알맹이] 201회에 강준희 원장님이 출연하셨습니다.

당뇨 대물림이라는 주제로

당뇨 대물림의 원인 / 한국인이 당뇨에 취약한 원인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당뇨가 대물림되는 이유는?

부모의 식습관 대물림이 자녀 당뇨에 영향을 주는데요,

후천적인 식습관 대물림뿐 아니라 태생부터 유전적으로 부모님 식성을 따라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 유전적으로 동일한 쥐를 고지방식, 정상식단, 저지방식단으로

각각 분리하여 6주 동안 식사를 하게 했더니 고지방식에서만 비만, 제2형 당뇨병의 원인인 포도당불내성이 발견됐는데요,

여기서 더 흥미로운 사실은 각 쥐에게서 재취한 정자와 난자를 수정시켜

새끼 쥐를 출산했는데 새끼 쥐의 식단 선호도가 부모 쥐와 동일했다고 합니다.



식성이 동일하면 건강 상태도 비슷할까? 

이 실험에서 고지방식 섭취한 실험 군의 새끼 쥐에서

비만과 포도당 불내성이 심하게 발생했다고 하고,

저지방식 섭취한 새끼 쥐는 체중과 혈당이 모두 낮았다고 합니다.

부모의 식성이 유전됐기 때문에 당뇨도 대물림이 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당뇨에 취약한 이유는?

동일한 체격을 가진 한국인과 서양인 43쌍의 췌장을 비교했더니

서양인보다 12.3% 작았고, 췌장에 침착된 지방의 양은 서양인보다 22.8%나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인슐린 분비 능력이 36.5% 떨어지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인슐린 분비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한국인이 당뇨 발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당뇨합병증의 경고 

당뇨병 유병자의 61.3%가 고혈압을 동반, 72% 고지혈증을 동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모두 동반한 당뇨병 유병자는 무려 43.7%에 달았다고 합니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은 뗄 수 없는 동반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슐린 분비 체계에 문제가 발생하여 결과적으로 췌장암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 대물림 끊을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 삼성본병원 척추센터 강준희 원장님이 출연하신 팡팡터지는 정보쇼 알맹이 201회 보러가기 ▼▽

http://vod.tvchosun.com/vod/3/C201800131/23761/vod.c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