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본병원

두번째는 열대야가 되면 잠을 푹 잘 수가 없는데요.

어깨 관절의 경우에는 서 있을 때는 팔이 축 처지면서

관절의 간격이 저절로 벌어지지만

누워 있으면 관절 사이의 간격이 더 좁아지면서

통증이 더 심하게 생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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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무릎 앞쪽과 안쪽이 종종 시큰하면서

아프지만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지는 상태가

관절염의 초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직 연골이 많이 상한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관리만 잘하면 관절염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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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만약 이 시기를 놓치고 관리에 소홀할 경우

평지를 걸을 때에도 통증이 계속되거나

부종이 새기면서 쉬어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는

중기 관절염 상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