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전문의 칼럼

가족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삼성본병원입니다.


삼성본병원의 보도내용을 확인해보세요.

samsung bon column

무수혈로 진행 가능한 최소 침습 척추 수술법 '양방향 척추내시경'

매체명
메디컬투데이
작성일
2024-02-21


척추는 다른 신체기관에 비해서 퇴행성 변화가 눈에 띄는데 이는 질병으로 쉽게 발전할 수 있다는 뜻이다. 

척추 자체가 퇴화하는 조직이고 평균 수명의 증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보편화 등의 결과로 

국민 5명 중 1명이 척추 질환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게 발병하고 있다.

노화로 인해 디스크가 기존 자리에서 이탈하거나 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오면서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 추간판 탈출증과 디스크나 인대, 후관절 등의 변형으로 

신경 통로가 좁아지는 척추관 협착증이 척추 질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척추 통증이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보통 척추 질환 환자의 75%는 자연스럽게 통증이 줄어든다. 

척추 질환 진단을 받더라도 80~90%는 물리치료, 약물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를 받아도 4~8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고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

.

.

(이하)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9520038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