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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인공관절 재수술, 까다로운 만큼 체계적인 계획이 중요

매체명
메디컬투데이
작성일
2024-01-31


연골이 노화 또는 외상으로 인해 마모가 되어 줄어들기 시작하면 

뼈와 관절이 직접적으로 맞닿게 되어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를 퇴행성무릎관절염이라고 한다. 

연골은 한 번 닳으면 스스로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퇴행성관절염 중기 이상부터는 무릎을 펴고 구부리는데 어려움이 생기고 

말기에는 움직임이 없어도 통증이 느껴져 일상생활도 힘들어진다.

이미 중기 이상 진행이 됐다면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는 증상을 개선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인공관절수술과 같은 수술적 방법이 권장된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을 통해 퇴화된 관절 기능을 회복할 수 있으며 변형된 관절의 교정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인공관절 역시 연골을 대체해서 사용하는 것이라 시간이 지나면 마모가 되며, 

수명이 단축돼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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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729221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