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미디어속 삼성본

가족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삼성본병원입니다.


삼성본병원의 보도내용을 확인해보세요.

samsung bon column

MBN 생생정보마당 '오십견' 삼성본병원 임경섭 원장 출연

 

2018년 1월 11일 목요일, 삼성본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임경섭 원장님이

MBN 생생정보마당에 출연해 '송곳으로 찌르는 오십견! 오십견 자가진단법' 에 대해 방송했습니다.

 

 

 

 

영하권으로 떨어져 진 날씨에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츠리게 되는데, 집에 가면 어깨와 목이 뭉치게 됩니다. 
평소 어깨 관절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사람이 겨울철 통증을 더 느끼게 되는데, 이유는 추운 날씨를 견디기 위해 몸을 움츠리게 되면서 어깨 근육이 긴장되면서 평소 아팠던 어깨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평소에 어깨통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뭘까요? 
하루 어깨는 3~4만 움직이게 되는데, 겨울철 특히 어깨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방문하시는 대부분 원인은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흔히 노화가 시작돼서 오십대전후로 발견돼서 오십견이라고 하는 질환입니다. 

오십견이 된 이유는? 
엑스레이가 없을 시절, 50살쯤 돼서 팔을 못 움직이게 돼서 통증이 있는 것을 오십견이라고 했습니다. 
오십견은 보통 통증과 함께 운동장애를 동반하기 때문에 팔에 움직임이 제한됩니다.

 

 

 

 

오십견이 있는 사람은 사진과 같이 한쪽의 팔이 잘 올라가지 않습니다. 또 반대쪽에 비해 뒤로 젖히는 동작도 어려운데 
열중쉬어 자세에서 양쪽 팔을 쭉 올리면 내회전이라는 어깨 관절 운동이 
양쪽이 불일치하면 한쪽이 제한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어깨 주변에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 또는 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깨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이 관절낭에 영향을 주고 
이로 인한 만성적인 염증이 관절낭을 딱딱하게 굳게 만들면서 진행하는 병입니다. 

초기에는 간헐적으로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하지만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면서 점차 어깨 움직임이 줄어들고  
더 진행되면 가만히 있어도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생기고  
심지어는 밤에도 통증이 심해져서 수면장애가 생기기도 합니다. 

 

오십견의 특별한 특징이 있나요? 

오십견의 특징은 통증을 수반한 관절운동장애입니다.  오십견이 있는 분들은 관절운동
제한을 일으키기 때문에  움직임이 굉장히 불편해집니다. 
통증도 일반적인 통증과 다르게 송곳이나 바늘로 찌르는듯한 통증이 있고 
옷을 갈아입을 때 스치기만 해도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통증으로 견디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장년층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주부님들이 더 많이 겪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오십견 진단을 받은 분들 대부분이 50대부터 70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처음 느껴보는 어깨통증을 금방 가라앉을 거라 생각해  대부분 어머님, 아버님들이 초기를 넘어 중기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팔을 움직이면 아프니까 점차 안 쓰게 되고  그 결과 어깨가 뻣뻣하게 굳어 증상이 심해져서 옵니다. 
이러한 증상은 겨울철 추위로 긴장된 어깨에서 자주 느껴지는  근육통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증상이 2주 이상 지속한다면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경섭 원장님이 출연한 MBN생생정보마당은 네이버 TV를 통해서 다시 볼수 있습니다.

 

http://tv.naver.com/v/2538509

 

http://tv.naver.com/v/2538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