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전문의 칼럼

가족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삼성본병원입니다.


삼성본병원의 보도내용을 확인해보세요.

samsung bon column

인공관절 수술 전 카티스템 치료 원리와 주의할 점은?

매체명
메디컬투데이
작성일
2022-08-22


 


움직임과 체중부하가 많은 신체 부위 중 하나인 무릎 관절은 퇴행성 변화뿐만 아니라 외상, 비만, 과도한 운동 등에 의해서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2015년에는 260만명, 2019년 296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우리나라는 2019년 기준 국내 인구 10만명당 인공관절 수술 건수 136.1건으로 발표됐다. 좌식 문화가 많은 우리나라는 퇴행성관절염의 유병률이 높고 취약하다.


무릎 관절염의 경우 환자의 상태와 질병의 중등도에 따라서 여러 가지 치료를 적응할 수 있다. 각각의 치료는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연골이 대부분 마모되는 퇴행성관절염 말기에 접어들면 인공관절 외 대안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인공관절의 수명이 20-30년 남짓인 것을 고려했을 때 40-60대의 비교적 젊은 관절염 환자에서 재수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기존의 관절 수명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하)

.

.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6573855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