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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인공관절술, 근위경골절골술로 최대 지연
- 매체명
- 메디칼트리뷴
- 작성일
- 2022-04-26
퇴행성관절염은 무릎관절을 감싸는 연골이 마모되면서 뼈끼리 충돌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60세 이상에서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40-50대 뿐 아니라 20-30대에서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젊은 층 발생률이 높아지는 주요 원인은 양반다리, 쪼그려 앉기 등이다.
이같은 좌식생활을 오래하면 무릎 관절뼈 내측에 체중이 쏠려 안쪽 연골이 쉽게 마모된다.
무릎관절도 변형돼 일명 오다리라는 내반슬이 나타날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 주요 치료법은 인공관절수술이다.
하지만 인공관절의 수명이 15년 내외라서 젊은 수술환자는 기대 수명 전에 인공관절의 수명이 다해 재수술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인공관절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최근에는 휜 다리 교정수술로 알려진 근위경골절골술(High Tibial Osteotomy, HTO)이 시행되고 있다.
무릎 아래쪽의 경골을 잘라 휜 다리를 교정해 무릎 내측에 집중되는 무게 중심을 외측으로 분산시켜 내측 관절염의 진행을 막는 방법이다.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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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