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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 척추 부상 예방하고 안전하게 즐기기

매체명
조세금융신문
작성일
2020-01-15
오산 척추관절 병원 삼성본병원 박종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가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스키장 내에서 미끄러지거나 부딪히는 사고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실제 최근 5시즌(2014~2019년) 동안 총 761건의 스키장 안전사고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 위해 감시 시스템(CISS)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날씨가 추워진 만큼 겨울 레포츠는 본인의 몸 상태를 신중하게 고려해서 즐겨야 한다.

겨울에는 몸이 굳어져 있기 때문에 작은 충격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스키&스노보드, 척추손상 주의해야

 

겨울철 대표 레포츠로 자리 잡은 스키와 스노보드는

설원에서 스피드를 즐기는 재미가 크지만 그만큼 사고의 우려도 크다.

특히 빠른 스피드로 인해 팔이나 다리 골절뿐 아니라 척추 관절 손상에도 유의해야 한다.


특히 스노보드는 발이 고정된 상태에서 수직 방향으로 넘어지기 때문에

엉덩이뼈와 허리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등 골절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뒤로 떨어지면서 과도한 힘이 가해져

‘추간 관절증’이나 척추골절의 일종인 ‘점퍼 골절’을 당할 수 있다.

 

이러한 척추 부상은 자칫하면 심각한 신경 손상을 유발,

심각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겨울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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