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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주의해야 할 소아 질환, 알고 나면 걱정 끝!

매체명
CCTVNEWS
작성일
2018-10-23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주의해야 할 소아 질환, 알고 나면 걱정 끝!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찬 바람이 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를 비롯한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 빨간 불이 켜지고 있다.
이는 증상이 악화되거나 감염질환을 동반한 2차적인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이때, 주의해야 할 질환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면역력이 떨어지고, 찬 기운이 찾아 들면 감기 

환절기 대표적 질환은 바로 감기이다. 계절이 바뀌면서 이에 쉽게 적응하지 못한 우리의 몸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점차 밀폐된 공간에서 여러 사람들이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 틈을 감기 바이러스들이 잘 파고들기 때문에 감기에 잘 걸리는 것이다.
특히, 신체 조절 능력이 어른보다 떨어지는 아이들은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더 많아
기침, 콧물, 두통, 고열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감기에 더 잘 걸릴 수 있다.
단순 감기는 별다른 치료 없이 대부분 3~7일 만에 낫지만,
종종 폐렴, 중이염, 비염 및 기관지염 등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니,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외출 뒤 돌아오면 손 씻기, 칫솔질 등을 철저히 해야 하며,
이는 소아는 물론 함께 생활하고 있는 보호자들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무엇보다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은 키즈 카페나 놀이터를 다녀온 이후 더욱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체온 조절이 쉽도록 얇은 옷을 겹쳐 입히고, 땀에 젖은 옷은 바로 갈아입혀야 한다.
또 체온의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씻기는 것이 좋다.   

특히,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아과 독감 예방접종도 미리 맞는 것이 중요한데,
예방접종의 경우 접종일로부터 약 2주 후에 면역 항체가 생성되고, 4주~6주 후 면역력이 최고조에 이르기 때문에
9월이나 10월에 맞아 겨울을 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겨울철이 오기 전 접종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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